코인 익명 사연
코인 고백
한국 코인 커뮤니티의 솔직한 이야기를 익명으로 나누는 곳
최근 올라온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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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고백합니다. 루나 사태 때 저는 “이제야 한국 코인 프로젝트가 뜬다”고 생각하고 4천만원을 넣었어요. 친구들한테도 추천하면서 자신만만해했죠. 결과는… 다 날아갔습니다. 그 돈이면 그때 차도 사고 부모님 용돈도 드릴 수 있었는데… 지금 생각하면 그냥 욕심 때문에 눈이 멀었던 것 같아요. 루나 때문에 코인 완전히 끊었다가, 최근에 다시 조금씩 보고 있는데 아직도 마음이 불안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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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고백합니다… 2022년 5월, 루나가 80달러 넘을 때 주변에서 “이게 기회다” 해서 전 재산 1억 2천만원을 올인했습니다. 가족한테도 “안전한 스테이블코인 투자”라고 말하고… 그런데 UST가 peg 깨지면서 하루 만에 모든 게 증발했어요. 진짜 하루아침에 1억 넘는 돈이 0원이 된 기분이었습니다. 그 후로 2년 넘게 아직도 루나 얘기만 나오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요. 한국 사람들 중에 저처럼 루나 때문에 큰 피해 본 사람 아직도 많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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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 고백 페이지에 마지막으로 올립니다. 1년 동안 정말 많은 걸 잃었지만, 여러분의 이야기를 읽으며 조금씩 버티고 있어요. 우리 모두 이 지옥 같은 코인 생활에서 벗어나서, 언젠가 웃으면서 “그때 참 미쳤었지”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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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저는 아직도 매일 밤 “내일은 내 인생이 바뀔 거야”라고 꿈을 꿉니다. 현실은 철저하게 배신하지만, 그 꿈만큼은 놓지 못하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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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을 시작하지 않았다면 지금쯤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을 텐데… 가끔 그 생각을 하면 후회가 밀려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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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제 상황 빚 1억 1천, 우울증, 불면증, 가족과의 갈등… 그래도 매일 “오늘은 다를 거야”라고 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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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 고백 페이지 읽으면서 많은 분들이 비슷한 아픔을 겪고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. 이상하게도 그게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. 우리 모두 힘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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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98% 된 코인을 보면서 “이제 진짜 끝이다”라고 생각하다가, 그래도 2% 남았다는 이유로 못 팔고 있어요. 이게 희망인가, 미련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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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저는 코인을 증오하지만, 동시에 코인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을 것 같아요. 이 모순이 제 인생을 지배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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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으로 성공한 사람들 보면 “저 사람은 운이 좋았어”라고 말하면서도, 속으로는 “나도 언젠가…” 하고 기대하고 있어요. 이 기대가 저를 계속 괴롭히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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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 눈을 뜨면 제일 먼저 보는 게 코인 차트예요. 뉴스도, 날씨도, 메시지도 아닌… 차트부터 확인합니다. 이게 정상인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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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 때문에 잃은 것들 시간, 돈, 건강, 연애, 자존감, 미래에 대한 희망… 거의 다 잃었어요. 그런데도 아직 포기 못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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솔직히 고백합니다. 저는 이제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할 자신이 없어요. 친구들이 만나자고 해도 “바빠”라고만 하고, 혼자 방에서 차트만 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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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을 그만두고 싶지만 그만두면 무엇을 해야 할지, 어떻게 살아야 할지 전혀 모르겠어요. 코인이 제 인생의 전부가 되어버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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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제 통장에는 47만원밖에 안 남았는데, 그래도 매일 “이번 달만 잘 버티면…” 하면서 살고 있어요. 희망고문의 끝을 보고 있는 기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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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 고백 페이지에 글 쓰는 이유 혼자서만 버티다가는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서예요. 여러분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“나만 이렇게 미친 게 아니구나” 싶어서 조금씩 위로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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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“너 결혼은 언제 하니?”라고 물어볼 때마다 “조금만 더 기다려봐”라고 대답합니다. 사실은 코인 때문에 결혼 자금도 다 날리고, 지금은 결혼 생각 자체를 못 하고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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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에 rug 당하고 나서 “이제 정말 인생 끝났다”고 생각하며 담배를 피우다가, 또 다른 코인이 3배 간 걸 보고 웃으면서 돈을 넣었어요. 제 정신 상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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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인 시작하기 전 저는 꿈이 많고 밝은 사람이었어요. 지금은 꿈이라고는 “코인으로 본전 찾기”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가끔 예전 사진을 보면 낯설게 느껴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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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94% 물려있는 코인을 8개월째 들고 있어요. 주변에서 “손절해”라고 하는데, 손절하면 그동안의 고통이 헛된 게 될 것 같아서 못 팔겠어요. 이게 미련인지, 자존심인지, 아니면 그냥 바보짓인지 모르겠습니다.